높은 위치의 오션뷰 루프탑
다양한 테이블과 의자
화장실 남녀구분 깔끔
통창을 통해 내려다보는 안목해변 굿
안목해변 주차 쉽지 않음(사람 많아서)
매일 08:00 ~ 22:00
젠주에 방문했다.
젠주는 강릉 안목해변에 위치한 카페인데
특이하게도 헤렌하우스라는 호텔의
1층과 6층, 루프탑 공간을 사용하는 카페이다.
1층의 모습만으로는
카페라고 생각하기 힘들 듯한
젠주의 외관
그래서인지
6F 라운지라고
큼직하게 써져 있는 모습이었다.
위쪽을 올려다보니
카페 공간인 6층과
루프탑이 보였다.
가게 외부에 마중 나와 있던
젠주의 메뉴판
다양한 종류의 음료가 있다.
늘 그렇듯 아아를 주문하고
둘러본 젠주 카페 1층의 내부 모습
1층에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고
다양한 케이크와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6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헤렌하우스의 로비에 있었다.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트레이를 올려놓을 수 있는
조그마한 테이블이 있어서
잠시 팔을 쉴 수 있었다.
6층 내부에는
좌식 테이블, 편안한 의자, 야외 테이블 등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이 존재했다.
통창 바로 앞 테이블도
다섯 자리 나 있기 때문에
자리 선택의 폭이 넓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적당해서 마실 만했다.
감자빵은 겉은 바삭해 보였는데
안에는 감자무스 같은 게 있어서
엄청 맛있었다!
두 메뉴를 함께 먹으니
더더욱 맛있었다.
6층에 위치한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나오는 루프탑
건물에 횟집도 있는 건지
비린내가 좀 났지만
계단은 길지 않았다.
루프탑에도
바다를 향해있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어서
따뜻하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자리에 앉아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루프탑에서 내려다본
안목해변의 풍경이 아주 좋았고
특이하게도 망원경이 양쪽에 배치돼 있어
풍경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었다.
또 하늘계단이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아 보였다.
평일 오후에 방문하여서
한적하게 즐길 수 있었던
오션뷰,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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