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식 샌드커피와 카이막으로 유명한
논탄토에 방문했다.
논탄토의 메뉴들
터키식 샌드커피와
평범한 커피도 있었다.
터키식 커피는
체즈베(Cezve)라는
구리 주전자를 이용해
물과 커피를 같이 넣고
끓이는 방식의 커피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샌드커피는
고온의 모래에서 커피를 끓이는 방식이라고 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사실 300도가 넘는 엄청난 모래
만지면 골로 갈듯
고온의 모래에 체즈베를 요리조리 움직이면
커피가 끓어오르는 모습이 신기했다.
카페의 한 곳에 놓여있는 로스팅 머신으로 보아
카페에서 직접 로스팅도 하는 듯했다.
카페 내부는 아담했지만
테이블이 야무지게 배치돼 있어
자리는 꽤나 많았다.
콘센트도 있어서 충전이나 잠깐의 카공도 괜찮을 듯.
카이막과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카이막은 살짝 구워진 식빵과 함께 나왔는데
바삭한 식빵에 카이막을 발라먹으니
엄청 맛있었다.
가끔 카이막이 생각나면 찾아올 듯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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